2007년 8월 18일
혜민이 서울 보내는 송별회를 겸해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했다.
쥔장을 대신한 고3 병선이와 중2 진우도 헤어지는 아쉬움을 나누는 자리에
동참했다.
더 예뻐지고 착한 혜민이 사진도 찍어줄겸해서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었는데
모델이 좋아서 그런지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 ㅋㅋ
시리우스 아이들이 다 모여 본 것이 2003년5월18일 파레소유스호스텔에서
였는데 너무 오래되어 그런지 어느덧 어른이 다 된것같다.
병선이는 고3이라 저녁과 맥주 반잔만을 마시고 공부하러 도서실에 가고
혜민이와 술을 나누면서 유학생활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9시가 넘어서야 쥔장인 고문님이소주를 곁들인채로 들어와 자리를 같이 할 수
있었다.
추가로 소주와 서양주를 마시고 1시경에 헤어졌는데,
총무 마눌은 완존히 맛이 갔다는거....
병선이!
고3이라 한참 고생할 때다.
요즘 고딩들은 거의 다 귀고리를 한다는 거...
보석 귀고리다.
의젓한 시리우스 아들들!!
예쁜 혜민이!
사진이 맘에 들런지 모르겠다.
굴욕이 아니기를...ㅋㅋ
오늘의 작품!
크게 뽑아 방안에 걸어 두렴...ㅎㅎ
병선이가 빠져 아쉬운 사진!
고문님 뽀샵하느라 시간 좀 걸렸소이다. ㅋㅋㅋ
총무 마눌!
오늘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 못 알아봤다. 정신 못차리고 사는총무다
사진 찍는다고 늦은 밤에 화장도해서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혜민이만 예쁘다고 했으니 원...
완전 삐쳤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셨나~???
아뭏든 오늘 맛이 갔다.
맘에 드는 나의 옆모습!
죽인다.
장동건이 요즘 살을 빼서 안 비슷할지 모르겠는데
살찐 장동건이라는 소문이.....
주름을 뽀샵으로 처리할려다 작업이 너무 커질 것같아 그냥 놔둔다.
그래도 장동건이 어디가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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