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전주여행 - 2009년4월
2009년4월18일~4월19일
전주여행!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다.
이유는 전주의 분위기, 문화, 거리, 사람들 모든 것이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특히 대문사진에서 보는 "딱 좋아"라는 주점에서의 추억이
더욱 더 전주를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잘 어우러지게 꾸민 한옥마을의 모습이
사람들을 이끄는 것같아 좋았다.
여행은,
부회장, 고문, 총무네 총 6명!
회장네는 인도에서 열심히 국위선양중!ㅋㅋ
마눌이랑 다툼끝에 중요한 카메라를 두고와서리 무척 아쉬운 여행이 되었다는....
다음엔 꼬~옥 카메라 챙겨서 가야지.....!
사진상의 날짜는 카메라 세팅이 잘못되어 2년전으로 나오지만 2009년에 갔었어요...ㅋ
전주 도착하자 처음 들른 찻집!
삼천동 막걸리 골목!
전주에서 3군데 막걸리 골목중 제일 유명한 곳이다.
일본어 간판이 걸린 집으로 들어갔다. 모르니 간판보고 가는 수밖에...
막걸리 한주전자에 18,000원!
안주 12가지는 기본1
두번째 막걸리 한주전자 추가는 12,000원
역시 안주는 첫번째와 다른 12가지가...쭈~~욱!
푸짐하다.
그리고 노래방!
옆골목에 있는 노래방으로 직행.
가다보니 그 골목 막걸리집 풍경이 더 재미있어 보이더라는...
다음엔 이골목으로 와야지.
전동성당!
참 인상깊은 성당이다.
전주여행의 하이라이트!
"딱 좋아" 주점!
이곳에서 만난 남녀한쌍이 특이했다.
어찌보면 어울리는 것같고 어찌보면 아닌것같고...
노래는 잘하더라.. 매주 오는 건 아닌지
노래부르는 이 옆에 앉은 이가 주인아주머니!
푸근하게 인심좋게 생겼다.
난 완전히 막걸리에 쩔었다.
다음 날 전주를 떠나는 날 어젯밤을 추억하면서...
밥을 최고로 치는 총무!
밥 없으면 못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