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호박소 모임

오랫(2달)만에 만나는모임.

회장님이 아산 발령(2주전)으로

바쁘신 가운데 어렵게 모인 만남이었다.

장소는 밀양.

얼음골 양호박소 근처 5천평 바위 가는 길 계곡에서

작년 여름인가... 부회장님 안경 빠뜨린 곳.

총무와 더불어 몇번의 잠수끝에도 못찾았던 기억이 있던 곳!

한길이 넘는 호수라 쉽지 않았죠.

사진은 ND필터 낑구고 찍어봤습니다.

폭포 표현을 위해서... 그러나,

이 다음 사진은 ND필터 빼는 거 잊어버리고 찍어서

전부 노출부족이었지만 다행이 Raw로 찍고 편집했다는...

리사이즈하니 감쪽같네요.

회장님 도착후 한잔!

캬~~아!!

아산에서 어제 밤 늦게 도착하여 옳게 쉬지도 못하시고

당일 결혼식 참석후 느즈막히 도착하신 회장님을 위하여~~!!!

아산으로의 발령을 화풀이 하시는 건지?

맥주가 모잘라 화풀이 하시는 건지?

멀쩡한 나무 잡고 뭐 하신대유??

항상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주시죠... ㅎㅎㅎ

고놈 참 튼실하네... ㅎㅎㅎ

뭣이 못마땅해서 발길질을 해댑니까?

튀실라구...

총무 마눌 복장에 신경 좀 써야것네 이거...